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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수배’ 윤지오, 조국 딸 조민에게 남긴 뼈 있는 글 “깨어 있는 시민들은…”

좌빨척 2023-02-08 조회수 183



장자연 사건’ 증인 자처한 배우 윤지오씨, 자신과 조민씨 삶 ‘일체화’ 시키며 격려의 글 남겨

“깨어 있는 시민들은 권력자들이 그들의 탐욕으로 진실을 부수고 개인의 삶 무너지게 하려는 걸 다 알고 계셔”

“벌어지는 일을 그저 넋 놓고 바라본 저로서는 너무나 죄송스러워…부디 건승 하는 삶 살길”


윤지오씨는 조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윤씨는 "권력을 지닌 사람들은 그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진실을 부수고 개인의 삶을 무너지게 하려는 걸 깨어있는 시민 분들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벌어지는 일을 그저 넋 놓고 바라본 저로서는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연대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리라 생각이 든다"고 했다.

윤씨는 "공론화를 결심하고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예상을 벗어나 제 삶과 가족을 무너뜨리고 거짓을 진실처럼 보도하는 언론은 정말이지 악마 그 자체였다"면서 자신의 삶을 조씨에 투영시키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조민님도, 가족 분들도 살 수 있길 기도하고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도우려 하는 분들을 알아 달라"면서 "부디 건승하는 삶을 살길 그 누구보다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윤씨의 이같은 댓글은 이내 화제를 모았고, 한 네티즌은 윤씨를 겨냥해 "검찰 조사 안 받고 오래 버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저격성 대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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