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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뛰기 2023-06-09 조회수 136

맨날집앞에서 피길래 (금연구역팻말있음)

정중히 어르신 여기 금연구역입니다.

했더니 귓등으로도 안들음....

다시 저 여기 거주하는사람인데 창문을 못엽니다 어르신

다른곳가서 피워주세요 했더니

x발 내돈주고 내가 사서피는데 무슨상관이야?

하셔서

어르신 그래도 서로간의 배려라는게 있잖아요

제가 어르신 배려해드리면 어르신도 저를 배려해주셔야하는거아니예요? 하니까

너 몇살인데 배려? 니 애비보다 나이많다 임마

이러시길래 1차빡돔...

그래도 살날얼마안남은 할배니까 다시한번 정중히

어르신 여기서 피시면 흡연장소인줄알고 다들 여기와서 피웁니다. 바닥에 꽁초좀 보세요.. (열 몇개있음 항상)

그랬더니

나는 꽁초 바닥에안버려! 이러시길래

저번에 버리고 가는거 봤고 한두번이 아닙니다.

집앞cctv있어요... 했더니

당황했는지 갑자기 나는 그런적없어 !! 소리지르시길래

동물인줄알았다...

휴...

어케해야하냐 참아야하냐..

맨날 담배연기 집안으로들어와서 진짜 고역인데

조금만 앞으로 가서 피워도 이정도론안날텐데

거의 우리집 문앞 10걸음 앞에서 피우심...

저번에도 한번말씀드렸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그래서...

경찰부른다고 해결될문제는아닌거같아.

꽁초버리는거 과태료처분도 하루이틀이고

이 할아버지는 내지도않으셔서 행정처분에서 벌금형으로넘어간사람이라 인생막장임. 돈도없는거같고.

금융치료가안돼... 벌금아무리날려봐도 타격이없어

경비아저씨랑도 트러블많은 할배라서..

어케해야좋을까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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